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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남부지방회 소망교회 화재



충북남부지방회 소망교회(김주만 목사)가 설 연휴인 지난 2월 12일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로 교회 건물 전면과 지붕이 피해를 입었다. 건물 창고에서 시작된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교회 건물 전면과 지붕에 옮겨 붙으면서 큰 피해를 입혔다. 현재 소망교회는 화재를 당한 부분만 철거할 예정이었지만 생각 외로 피해가 심각해 교회 전면부 전체를 철거해야 할 상황에 이르렀다.


김주만 목사는 “교회가 비어 있는 상황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를 진압하면서 뿌린 물과 불로 인해 교회 2층 식당과 1층 본당 내부에도 큰 피해를 입었다. 현재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상황에서 성도들과 함께 교회를 지키며 복구 작업에 임하고 있다”면서 “피해 규모가 예상외로 심각해 교회 전면부는 전체를 공사해야 하는 상황이라 재정도 부족한 교회가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무엇보다 교회 성도들을 위해 위로와 기도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문의 010-4341-3308 김주만 목사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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