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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선교회 한비전도대회 진행



경수지방회에 속해 있는 아멘선교회는 지난 1991년 여름 수도침례신학교 11기(수원캠퍼스) 졸업생들이 졸업 기념으로 필리핀으로 단기선교여행을 다녀온 것이 계기가 되어 시작됐다.
당시 오산교회를 담임하며 수도침례신학교 교수로 헌신하던 이진선 목사는 오직 오산교회만을 알고 헌신하던 분이었는데 필리핀 단기선교를 인솔하면서 선교에 대한 비전을 깨닫고 돌아와 “작은 교회도 선교할 수 있다”는 슬로건을 걸고 아멘선교회를 조직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아멘선교회는 제2대 회장을 맡고 있는 김광중 목사(팽성)의 열정적인 헌신에 힘입어 올해도 어김없이 3월 11~16일 25차 한비전도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전액 자비량 선교임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정식모집 공고문이 나가기 전에 신청자가 넘쳐 그 중에 11개 교회에서 37명만을 선발하여 선교 팀을 꾸리게 됐다. 이번 팀에는 멀리 미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홍인석 목사와 홍유진 사모도 참여한다.


25차 한비전도대회는 두 팀으로 나누어 동시에 필리핀 루손섬 블라칸지역에 있는 알파와오메가교회와 변화된교회에서 아멘선교회 전도팀과 현지 교회 전도팀이 연합해 낮에는 가가호호 방문을 하며 영접운동과 초청을 하여 밤에는 전도집회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김광중 회장이 대회장이 되고, 위원장으로는 선교회 총무 우병식 목사(사랑이넘치는)와 현지 최영태 선교사가 맡고, A팀 팀장은 천성기 목사(선한사마리아)가, 진행은 윤내일 목사(반석)가 수고하며, B팀 팀장은 장석훈 목사(미래)가, 진행은 우병식 목사가 맡아 섬기기로 했다.


전도집회 강사로는 윤내일, 천성기, 장석훈, 김광중, 곽종근(은혜), 우병식 목사가 나선다. 이밖에도 간증자로 세 명의 사모와 두 명의 권사 그리고 청년 한 명이 나서서 은혜로운 시간을 펼치게 된다. 이밖에도 현지에서 백민, 최기석, 우재영 선교사가 동역을 하게 된다. 수요일까지 전도집회를 마치고 목요일에는 수영장을 빌려 침례식을 함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되는데 매년 거의 200명에 육박하는 이들이 침례를 받으며 축제를 한다. 매년마다 전도 집회를 통하여 결신자 카드를 4~5000장 받게 되는데 이번에도 내실 있는 전도대회가 될 수 있도록 은혜에 빚진 자들의 기도의 동역이 절실히 필요하다.


지방회 공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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