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도한호) 2018학년도 입학식이 지난 2월 27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열렸됐다.
김용복 교무처장의 사회로 총회 교육부장 김병철 목사(온양)의 기도, 이광호 교수가 지휘하는 교회음악과 관현악단의 특별연주 후 도한호 총장직무대행이 “꿈을 간직하라”(잠 29:1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도한호 총장직무대행은 신입생들의 입학을 환영하며 설교를 통해, “묵시는 꿈을 의미하고 방자는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대학은 방자하거나 꿈이 없는 사람을 키우지 않는다. 엄격한 규율과 신앙을 통해 꿈을 키워 하나님께 인정받는 침신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교무처장의 학사보고와 총장직무대행의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 신학과 손세현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입학선서를 했으며 이사장직무대행 조현철 목사(천안충무로)의 축사, 신입생 장학금 수여, 교직원 소개 후 총장직무대행의 축도로 마쳤다. 침신대는 학부 327명, 대학원부 246명 등 총 573명이 2018학년도 신입생으로 입학했다. 행사 후 신입생들은 교수 및 선후배와 동기들과 인사를 나누며 침신인이 된 것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