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진흥원(이사장 황인술 목사, 원장 이요섭 목사)는 지난 3월 29일 교회진흥원 회의실에서 원로목사회 임원단(회장 이대직 목사 외 9명) 초청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회장 이대직 목사의 사회, 부회장 유병문 목사의 기도, 회계 박민영 목사의 성경봉독(왕상3:6)에 이어 원로회 자문 이상모 목사의 “진흥원의 번영하려면”이라는 제목의 설교가 이어졌다.
이상모 목사는 설교를 통해 “다윗이 성실, 공의,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의 앞에서 행할 때,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베푸셨다”면서 “진흥원도 이와 같은 모습으로 사역을 감당하여 하나님의 큰 은혜 속에서 교단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며 번성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특별기도에는 국가 안보와 위정자를 위해(고문 최보기 목사), 총회와 11개 기관을 위해(고문 이소영 목사), 진흥원과 원장 및 직원들을 위해(증경회장 김용문 목사) 기도했다.
자문 김용도 목사의 감사 인사 후에 교회진흥원장 이요섭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원로목사회 임원단의 방문에 감사하며, 진흥원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해주시고, 고견을 전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총무 이재성 목사의 광고와 고문 이창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식사 교제를 가졌다.
한편 원로목사회는 우리 교단에서 30년 이상 목회 경력이 있는 은퇴목회자들의 모임으로, 현재 192명이 등록되어 있다. 이날 예배에는 교역자복지회 회장 황인정 목사도 참석해 교제했다.

범영수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