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교총 상임위원장 임명 9개 위원회 정책입안 집중키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4월 12일 본부 회의실에서 상임위원장 임명장 수여와 위원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경욱 목사(예장대신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공동대표회장 전계헌 목사(예장합동 총회장)가 각 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선임된 각 위원장은 평화통일위원회 최태순 목사(예장통합), 사회정책위원회 안준배 목사(기하성 여의도 측), 선교협력위원회 이인구 목사(기감), 교육협력위원회 안성삼 목사(예장개혁), 언론홍보위원회 음재용 목사(예장대신), 교류협력위원회 민찬기 목사(예장합동), 바른신앙진흥위원회 김성복 목사(예장고신), 예산심의위원회 김진호 목사(기성), 회원실사위원회 조원희 목사(기침) 등이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는 총무 변창배 목사(예장통합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돼 한교총의 조직 특성과 각 위원회별 임무에 대해 설명하고 토의했다. 한교총 총무 변창배 목사는 “한국교회 95% 이상이 참여하는 한교총은 앞으로 남북한 평화통일과 교회 관련 대사회 정책, 세계선교를 위한 선교협력 등 9개 위원회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배너

총회

더보기
위기관리위 113-1차 회의
우리교단(총회장 이종성 목사) 위기관리위원회(위원장 가순권 목사)는 지난 11월 3일 총회 회의실에서 113-1차 회의를 진행했다. 위기관리위는 이종성 총회장이 경건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회의는 신임 위원장과 서기를 선출하고 총회에서 파송한 신임위원을 받았으며 1년 주요 사업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이종성 총회장은 안완수 목사(흥해)와 남기원 목사(의당)에게 신임 위기관리위원회 위원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신임 위기관리위원장으로 이재혁 목사(예수인), 서기에 구자춘 목사(신광)를 각각 선출했다. 가순권 목사는 “지난 회기 대형 폭우 피해 등으로 여러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 총회와 위기관리위가 작은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차기 위원회도 위원장을 중심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교회와 목회자에게 힘이 되는 위원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임 이재혁 위원장은 “107차 총회에서 시작된 위기관리위가 그동안 천재지변을 당한 교회들에게 힘을 주고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교회들의 형편을 돌아본 것을 기억하며 앞으로 위기관리위 사역이 보다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총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