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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상임위원장 임명 9개 위원회 정책입안 집중키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4월 12일 본부 회의실에서 상임위원장 임명장 수여와 위원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경욱 목사(예장대신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공동대표회장 전계헌 목사(예장합동 총회장)가 각 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선임된 각 위원장은 평화통일위원회 최태순 목사(예장통합), 사회정책위원회 안준배 목사(기하성 여의도 측), 선교협력위원회 이인구 목사(기감), 교육협력위원회 안성삼 목사(예장개혁), 언론홍보위원회 음재용 목사(예장대신), 교류협력위원회 민찬기 목사(예장합동), 바른신앙진흥위원회 김성복 목사(예장고신), 예산심의위원회 김진호 목사(기성), 회원실사위원회 조원희 목사(기침) 등이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는 총무 변창배 목사(예장통합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돼 한교총의 조직 특성과 각 위원회별 임무에 대해 설명하고 토의했다. 한교총 총무 변창배 목사는 “한국교회 95% 이상이 참여하는 한교총은 앞으로 남북한 평화통일과 교회 관련 대사회 정책, 세계선교를 위한 선교협력 등 9개 위원회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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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