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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중앙교회 창립 44주년 감사예배



송탄중앙교회(배국순 목사)는 지난 4월 22일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교회 창립 44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임은만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스티븐 하우저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전 성도의 구호제창에 이어 제이플찬양단과 연합찬양대의 인도로 교회가가 울려 퍼졌다. 이어 44주년 기념 영상이 상영됐으며 인도자가 사무엘하 9:1~13절 말씀을 봉독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배국순 목사는 “송탄중앙교회의 부흥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라며 “그 은혜를 받은 우리 모두 예수님의 사랑으로 이 도시가 축복을 누리도록 힘쓰자”고 성도들에게 권면했다.
이어 영어예배 찬양팀이 헌금송을 맡았으며 배국순 목사의 축도로 예배 순서가 끝났다.
2부 순서는 성도들이 직접 준비한 감동콘서트가 진행돼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감동운동회를 통해 성도 간 끈끈한 연합을 이루는 귀한 시간을 경험했다.


송탄중앙교회는 ‘연결과 변화’라는 ‘비전 2020’을 통해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만나 변화되고 또 다른 사람이 연결돼 변화를 경험하도록 다리 놓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매주 영아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2500여명의 성도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기쁨의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성경대탐험 등 성경적 교육과 훈련을 통해 불신자를 신자로, 신자를 제자로 훈련시켜 세상을 변화시키고 이끌어가는 성경적 지도자를 키워나가기 위해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복음화의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6가정의 해외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으며 전국의 미자립교회를 후원하는 등의 활동도 펼치고 있다.


부설기관인 송탄중앙어린이집을 통해 매일 180여명의 어린이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처럼 푸르른 꿈을 꾸고 훗날 이 사회에 필요한 사람으로 자라나도록 가르치는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과 함께 송탄노인주간보호센터와 중앙실버대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내도록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기고 있다.
이밖에도 장학제도를 통한 인재 양성과 평택에서 근무하는 미군 복음화란 비전을 꿈꾸며 평택에 주님의 축복이 임하도록 불철주야 기도와 봉사를 감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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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믿음과 은혜로 이겨내는 한 해 되겠다”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이종성 목사)는 지난 1월 4일 여의도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2024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출발의 한 해를 다짐했다. 1부 감사예배는 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의 사회로 국내선교회 이사장 김창락 목사(수원동부)가 기도하고 교회진흥원(이사장 박대선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 직원들이 특송한 뒤, 71대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유영식 목사(동대구)가 “때가 차매”(갈 4: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영식 목사는 “갈라디아교회는 바울을 통해 복음을 들으며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지만 시간이 지나며 율법으로 변질되고 왜곡되면서 복음을 잃어버렸다. 오늘의 한국교회, 오늘의 침례교회도 이런 모습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며 “우리가 다시 말씀 앞에 서서 성령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기 원하며 무엇보다 성령의 감동으로 새로운 한 해를 은혜로 보내는 기쁨이 충만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 이대식 목사(원주가현)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하례식을 진행했다.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이종성 총회장이 신년사를 전했다. 이 총회장은 “한국사회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교단적으로 위기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시대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