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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선교회 부산화교교회 방문


침신대 83학번 동기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있는 목동선교회는 지난 4월 16일 부산화교교회(채희석 선교사)를 방문하고 교회 재건을 위해 격려하고 위로했다.
이날 익산지방회 평신도부장 조규선 목사가 익산지방회(회장 정창식 목사) 여선교연합회(회장 권유진 집사)가 마련한 선교기금을 전달했으며 부산화교교회의 상황과 교회 재건 상황, 기도제목 등을 나누며 합심으로 기도했다.


부산화교교회는 1964년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화교들을 대상으로 선교하기 위해 부산 초량동 차이나타운에 교회를 설립했다. 개척 초기에는 화교 선교의 큰 일익을 감당해 미남침례교총회에서 교회당을 건축했지만 현재는 교인 1명도 없이 15년째 방치되어 왔다.
교회 재산은 침례교총회에 등기됐다가 최근 (재)기독교한국침례회유지재단으로 옮겨졌으며 대만 총회에서는 우리 교단 해외선교회 소속 채희석 선교사를 파송해 화교교회 재건에 힘쓰고 있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