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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중앙지방회 수곡교회 담임목사 취임식 · 목사 은퇴식



청주중앙지방회 수곡교회는 지난 4월 15일 주일 교회 본당에서 담임목사 취임식 및 목사 은퇴식을 거행했다.
지방회 회원들과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날 예배는 정완훈 목사(가은)의 사회로 신순철 목사(수도)가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 돼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조남호 목사가 담임목사로 취임했고 박종호 목사는 은퇴목사로 추대됐다.


수곡교회 청년회와 수도교회 아동부 교사들의 축가에 이어 남궁육 목사(열린), 신선진 목사(상대원), 홍순대 목사(예광)의 축사가 있었고, 취임한 담임목사인 조남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조남호 목사는 취임사에서 수곡교회에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개인적으로는 여호수아에게 주신 말씀처럼 말씀에 순종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도록 노력하며, 하나님께서 수곡교회를 통해 하실 사역의 길을 성도님들과 함께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공보부장 박보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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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땅에 평화의 주님이 오셨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 2:11) 주님의 은혜가 우리 모든 침례교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과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심으로 이뤄진 놀라운 역사입니다. 특히 영원한 심판의 자리에 설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그 분은 희망의 메시지, 회복의 메시지,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감격의 순간을, 복됨의 순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진정한 이 땅의 왕으로 오신 분은 가장 낮고 천한 자리에 오셨지만 온 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2023년 바쁘고 어려운 한 해를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보내고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모두가 참으로 많이 수고하셨고 애쓰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은혜이고 감사임을 고백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침례교 총회는 교단의 미래를 생각하며 준비된 사업들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단 전체 교회들의 생각과 의중을 다 담아내기는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