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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신사도운동의 7가지 핵심 교리 비판(1)

박호종 목사
(더크로스처치)

I.서론
신사도운동은 신사도적개혁교회운동(New Apostolic Reformation Church Movement)의 약자다. 이것을 주창한 사람은 피터 와그너(Peter Wagner)박사다. 그는 기존에 유럽,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등에서 일어나고 있던 복음주의적 은사운동 그룹이나 사도적 교회 운동(Apostolic Church Movement) 등과 구분 짓기 위해, 앞에 ‘New’자를 붙여서 새로운 그룹을 생성했다.


와그너 박사는 오늘날 괄목한 성장을 보이는 아프리카 독립교회, 중국의 가정 교회, 라틴 아메리카 민중교회 그리고 미국의 독립 은사주의 교회 등의 공통점을 교회성장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정리하여, 종교개혁 이후 가장 급진적이고 개혁적인 교회 변화를 현재 맞이했다며, 소위 말하는 ‘제3의 물결’로써의 신사도운동을 제시하였다. 하지만 와그너 박사의 주장처럼 신사도운동이 범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성령님의 일이라고 보기엔 성서적으로 그리고 신학적으로 문제점들이 있다. 본론에서 신사도운동의 7가지 핵심 교리를 비판하고자 한다.


II.본론
1.사도와 선지자 직임 존재
신사도운동의 가장 핵심적인 사항이다. 현시대에도 성경시대와 같이 사도와 선지자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와그너 박사는 엡2:20, 엡4:11, 그리고 고전12:28 말씀을 근거로, 그의 책 『도미니언』에서 “혹자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은 교회가 시작된 처음 몇 년 동안에만 필요했고 특히 성경이 기록된 이후에는 그 직임이 중지되었다는 가설로 위에서 제시한 세 구절들을 무시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의 책 『사도와 선지자』에선 사도를 수직적 사도, 수평적 사도, 하이픈으로 연결된 사도, 그리고 일터 사도로 구분한다.


수직적 사도는 일반적인 사도로서 교회나 선교단체의 최고결정권자가 되겠다. 수평적 사도는 장기적 혹은 특별한 때에 특수한 과업에 대해 사도 권위를 부여 받고 활동하는 사도다. 와그너 자신은 수평적 사도라고 밝힌 바 있다. 하이픈으로 연결된 사도는 사도 외에 다른 은사와 직임을 가진 자들을 말한다. 끝으로 일터 사도는 교회 바깥에서, 특별히 일터(Marketing Place)에서 사역하는 사도를 말한다. 와그너 박사는 이들에게 사도라는 권위와 직임을 회복시키고 안수 줬을 때, 그 영역에서 폭발적인 변혁이 능력이 나온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그는 『사도와 선지자』에서, “나는 재정, 기술, 제약, 산업, 교육, 군사, 정부, 법, 매체, 사업, 교통, 핵 물리학, 농업 및 사회를 구성하는 수백 가지 각 영역마다 사도들이 있다고 믿는다”라고 주장한다.


사도는 예수님께서 친히 부르시고 세운 자들이다. 사람이 혹은 사도협의회 같은 단체가 세울 수 없다. 사도적인 리더가 있을 수는 있지만 그가 사도가 되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에 큰 혼란과 분열을 야기시킬 수 있다. 나중에 다루겠지만 그들은 ‘종교의 영’을 신학화 시켜 기존 주류 교단의 한계를 지적하며 그들이 종교의 영에 사로잡혀 있다고 비판하며 새로운 교회 정치 시스템을 제시한다. 하지만 사도이고 목사인 체안의 HRock 교회의 구조를 보면 자신의 가족들이 다 사도, 선지자, 목사 등 교회의 중요 요직에 앉아있다.


이것은 기존 교단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 아니라 퇴보하는 것이요, 사도와 선지자 회복이라는 신학을 명분으로 어쩌면 기존 교단보다 더 부패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진 체제를 만들어 전 세계에 유통시키는 형국이 될 수 있다. 게다가 초대 교회 사도들은 요한을 제외하고 다 순교하였으며 청빈하게 삶을 살아갔지만, 신사도운동의 사도들은 십자가와 순교의 메시지가 아닌 번영과 성공 그리고 변화라는 메시지를 주며, 좋은 집과 좋은 차를 가진 것이 축복의 증거이며, 또한 현대적이고 현세적이며 단체와 그들의 신학과 헤게모니를 정당화 시키는 사역들만을 펼칠 뿐이다.


2.직통 계시와 개인의 미래에 대한 예언
와그너 박사는 『사도와 선지자』에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계획을 직접적으로 사도들에게 계시하신다. 그러나 그분은 또한 먼저 자신의 계획을 선지자들에게 나타내셔서 그들이 사도들에게 전달하게도 하신다”라고 주장한다. 또한 신사도운동 집회나 교회에서 소위 선지자라고 하는 자들이 개인의 미래에 대해 예언하여, 개인의 삶의 방향성과 자원 등을 조정(control)하여 피해를 보는 사례들도 있다.


하나님의 계획은 성경에 이미 다 계시되어있다. 하지만 이들은 하나님께서 직접 사도에게 말씀하셨다거나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릴 수 있다고 가르침으로써 자신이 펼치는 사역들과 사업에 신적인 정당성을 부여시키고, 이로써 소위 사도의 독단적인 선택과 결정에 대하여 건설적으로 그리고 객관적으로 건의할 수 없는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한다. 차라리 자신이 이러한 사역을 하고 싶다고 하면 되는데, ‘하나님이 하라고 하셨다’가 되면서 그 일을 시키신 적이 없는 우리 주님이 오해를 받으시는 형국이 펼쳐지는 것이다.


그리고 성경에서 미래의 점을 치는 행위는 절대 금지된 일이다(신18:10-12, 렘14:14). 또한 예언의 성취가 없으면 거짓 예언이다(신18:20-22). 끝으로 예언은 개인의 후사를 점쳐주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유익을 위하여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은사이다(렘23:32, 고전12:7-11). 개인의 미래를 예언한답시고 한 성도의 삶의 방향성과 자원 등을 조정하는 것은 하나님의 성품과 완전히 반대되는 처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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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진흥원, 글로벌선진학교와 MOU 체결 교회진흥원(이사장 황인술 목사, 원장 이요섭 목사)은 지난 5월 2일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에서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목사)와 상호교류 및 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인사 및 소개, 이요섭 원장(교회진흥원)과 남진석 이사장(글로벌선진학교)의 협약서 사인 및 기념품 교환으로 진행됐다. 교회진흥원과 글로벌선진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앙관련 교재 및 교육프로그램의 공유 및 교환, 출판, 교재 및 도서 공급, 학교 시설물 이용, 청소년교육과 훈련 등에 관한 다양한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말에서 이요섭 원장은 “교회진흥원의 축적된 노하우와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글로벌선진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국내외적으로 모범사례가 되는 글로벌선진학교의 교육 콘텐츠를 보급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남진석 이사장은 “남진석 이사장은 빠르게 변해가는 21세기 교육현장의 필요를 위해 두 교육기관이 구체적으로 도움을 주고받는 동반자적인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선진학교는 1998년 우리교단 출신의 남진석 이사장이 100억의 지구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