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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회 성암교회 설립35주년기념 이웃초청예배



광주지방회(회장 장길현 목사) 성암교회(김경배 목사)는 지난 5월 13일 교회 본당에서 설립 35주년 이웃초청예배를 드렸다. “아, 서른 다섯 해”란 주제로 시작된 초청행사는 김경배 목사의 환영인사와 조정숙 권사의 교회연혁보고 후 1983년 5월 개척부터 현재까지의 사역영상을 함께 하며 그동안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렸다.


이어진 축하공연순서에 엘샤다이선교단의 장구춤 공연이 있은 후 김춘곤 목사(동양교회 원로)의 축하, 축시가 있었다. 김 목사는 성암교회를 위해 기도로 준비한 진심어린 축하와 축시를 올려드렸다.
이어 양윤희 권사(엘림)의 “돌아온 탕자”란 제목의 창공연이 있었고 CCM예술무용선교단의 워싶으로 더욱 은혜로운 시간이 됐다.


성암교회 2026비전의 담은 소망의 기도를 장수현 ,이범기, 신옥령 성도가 드린 후 온 세상을 텃밭처럼 복음으로 누비는 곽명옥 선교사(사랑의)가 “하나님 사랑”(요3:16)이란 제목으로 복음을 전하며 초청했다. 곽 선교사는 가장 강력한 복음의 능력을 믿고 전하는 전도자의 그 모습 그대로 주민들에게 구원과 영생, 믿음축복을 전하여 참석한 이들의 마음에 큰 은혜와 거룩한 믿음의 결단을 제시했다. 박주성 목사(신성제일)의 축도로 마친 후 교회마당에서 성도들이 손수 만든 다양한 음식으로 식사한 후 기념선물을 한아름 안고 기뻐하며 돌아갔다.

이날 초청행사에는 각마을에서 주민들과 원근각처에서 지인들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고 성도들은 최선을 다한 섬김으로 가장 아름다운 오월의 하루로 장식됐다.


김경배 목사는 감사인사에서 “그동안 전임목회자들이 터를 닦았고 이제 그 기반위에서 성암교회가 더 힘있게 달려가 지나온 35년보다 더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구현해가기를 소망하며 주님이 주신 2026의 거룩한 비전을 향해 지역의 영혼들을 품고 한 영혼 구원하는 본질적 사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성암교회는 1983년 5월 정순종 전도사에 의해 개척, 2000년 1월에 부임한 김경배 목사 부부가 지역을 품고 사역하고 있다.


공보부장 김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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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땅에 평화의 주님이 오셨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 2:11) 주님의 은혜가 우리 모든 침례교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과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심으로 이뤄진 놀라운 역사입니다. 특히 영원한 심판의 자리에 설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그 분은 희망의 메시지, 회복의 메시지,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감격의 순간을, 복됨의 순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진정한 이 땅의 왕으로 오신 분은 가장 낮고 천한 자리에 오셨지만 온 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2023년 바쁘고 어려운 한 해를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보내고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모두가 참으로 많이 수고하셨고 애쓰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은혜이고 감사임을 고백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침례교 총회는 교단의 미래를 생각하며 준비된 사업들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단 전체 교회들의 생각과 의중을 다 담아내기는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