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솔 전도 사역이 달구벌과 경북지역에 몰아치고 있다.
교회진흥원(이사장 황인술 목사, 원장 이요섭 목사)은 지난 5월 1일 대구 충은교회(김영학 목사)에서 대구지방회(회장 이광수 목사) 주최로 파라솔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는 대구지방회와 태성교회(남궁욱 목사) 성도 80여명이 참석해 파라솔 세미나의 실체와 이론들을 다루고 참석자들이 직접 강사진들과 함께 인근 지역에서 파라솔 전도를 진행했다. 이날 강사로 나서 소민정 사모는 전도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목회자 전도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전도 현장에서 성도들에게 본이 되는 역할을 설명했다.
오후 전도 실습에는 세미나 강사인 강관중 목사(경기제일) 교회 소속 전도대원들이 함께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3곳에서 파라솔 전도를 실시하고 82명의 전도대상자를 확보하는 결실을 거뒀다. 소감 발표 시간에 간증자로 나선 성도들은 저마다 끝까지 전도해 보겠다는 결단을 고백했다. 이처럼 교회진흥원이 교재 출판과 함께 범교단적으로 보급하고 있는 파라솔전도세미나는 참석자들에게 이론과 실습이 균형을 이룬 전도법을 전달함으로써 전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또한 5월 8일에는 경북지방회(회장 조경수 목사) 전도부(부장 김위수 목사) 주관으로 점촌교회에서 파라솔 세미나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강관중 목사(경기제일)와 소민정 사모의 파라솔 전도 강의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4개 조로 나눠 현장 실습을 진행했으며 75명의 전도 대상자를 확보했다. 또한 파라솔세미나를 진행하겠다는 교회에 한해 앞으로 3개월간 지역 조사 및 전도 피드백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지방회 소속 개교회들이 전도 열정을 담기 위해 사역자들이 참석했으며 물품 후원과 전도 물품, 차량 지원 등의 사역에 협력했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