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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지방회 호산나교회 가입예배



대전유성지방회(회장 박용호 목사)는 지난 5월 12일 호산나교회(유병국 목사)의 지방회 가입예배를 드렸다.
김명수 목사(메아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박동준 목사(은혜)의 기도 후 권민호 목사(새미래)의 성경봉독에 이어 지방회장 박용호 목사(지구촌사랑)의 설교로 진행됐다. 사도행전 2:42~47을 본문으로 “사도행전과 같은 교회로”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호산나교회가 사도행전에 기록된 교회들과 같이 성령충만하며 성령의 뜨거운 역사가 임하는 교회가 되기를 축복했다.

설교 후에는 유병국 목사가 이전에 사역했던 디딤돌교회 이윤주 집사 외 3명이 특송을 하는 가운데 봉헌의 시간을 가졌으며 김명수 목사(메아리)가 봉헌기도를 드렸다.


호산나교회 개척준비와 지방회 가입까지의 경과에 대해서는 지방회 총무인 김윤호 목사(은혜와 영광)가 전달했고 권수남 목사(희망)는 호산나교회가 주 안에서 온전하고 진실된 교회로 성장하길 바라는 진심어린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이후 “나의 갈 길 다가도록”을 함께 부른 후 채형주 목사(반석)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현재 대전유성지방회는 가입교회들이 늘어가는 가운데 빌립보서 2:1~4에 나타나는 섬김과 사랑으로 코이노니아의 기쁨과 은혜가 더해가고 있다.


공보서기 박동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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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