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교역자복지회(이사장 구정환 목사, 회장 황인정 목사)는 지난 5월 28일~29일 대전 유성 경하온천호텔에서 제28회 원로목사 부부 초청 위로회를 진행했다.
230여 명의 원로목사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위로회는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안희묵 목사)를 비롯해, 주요 기관과 개교회의 후원과 협력이 함께 했다.
개회예배는 교역자복지회 회장 황인정 목사의 사회로 김승기 선교사(성광)의 특별공연, 이소영 원로목사의 기도, 전국남선교연합회 이학용 회장(서울제일)의 성경봉독, 복지회 이사장 구정환 목사가 환영사를 전한 뒤, 우리교단 총회장 안희묵 목사가 “아름다운 고백”(딤후4:5~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안희묵 목사는 교단의 건설적인 미래를 위해 헌신해 온 선배 목회자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침례교회가 한 층 부흥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다.
이어 이봉수 목사(광천)와 배국순 목사(송탄중앙)의 격려사, (재)기독교한국침례회 유지재단 이사장 진충섭 목사와 박종철 목사(새소망)의 격려사, 우리 교단 기관장협의회 회장 이요섭 목사(교회진흥원)가 인사하고 박종서 목사가 원로 목사 부부의 건강을 위해 기도했다.
원로목사회 회장 이대직 목사는 이번 위로회를 위해 힘써준 교역자복지회와 기관, 개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난 한 해동안 건강함으로 원로목사회를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김만태 원로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강신숙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