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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교회 창립1주년 예배



함께하는교회(정종학 목사)는 지난 5월 21일 창립 1주년을 맞아 국내선교회 회장 유지영 목사를 초청 1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정종학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에서 유지영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가 다시 새롭게 세워지고 부흥의 초석을 놓을 수 있음에 감사할 뿐”이라며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의 소중함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대명령을 수행하는 교회로 우뚝 세워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정종학 목사는 “수도권에서 교회를 두 번 개척하고 이번이 세 번째 교회 개척인데 과거와는 남다른 소명의식을 가지게 됐다”면서 “우리는 오직 예수님을 닮아가는 교회, 다음세대를 세우고 세계 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을 믿으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는 교회로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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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믿음과 은혜로 이겨내는 한 해 되겠다”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이종성 목사)는 지난 1월 4일 여의도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2024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출발의 한 해를 다짐했다. 1부 감사예배는 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의 사회로 국내선교회 이사장 김창락 목사(수원동부)가 기도하고 교회진흥원(이사장 박대선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 직원들이 특송한 뒤, 71대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유영식 목사(동대구)가 “때가 차매”(갈 4: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영식 목사는 “갈라디아교회는 바울을 통해 복음을 들으며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지만 시간이 지나며 율법으로 변질되고 왜곡되면서 복음을 잃어버렸다. 오늘의 한국교회, 오늘의 침례교회도 이런 모습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며 “우리가 다시 말씀 앞에 서서 성령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기 원하며 무엇보다 성령의 감동으로 새로운 한 해를 은혜로 보내는 기쁨이 충만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 이대식 목사(원주가현)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하례식을 진행했다.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이종성 총회장이 신년사를 전했다. 이 총회장은 “한국사회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교단적으로 위기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시대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