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회(회장 정운선 목사) 영진교회(최명호 목사)는 지난 5월 27일 입당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최명호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입당감사예배는 정영호 목사(아델포스회 회장)가 기도를 신창수 목사(향지)의 성경봉독에 이어 우리교단 증경총회장 황인술 목사가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윤석영 목사(대광)의 축사와 “사명” 찬양으로 마쳤다.

2부 장로·권사 임직식은 지방회 고시위원장 정운선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최경엽 목사(부건)의 고시경과보고에 이어 임직자(장로 : 이명규, 고현민  권사 : 송선옥, 유영아, 송지민 이상 5명)서약이 있었고 이재영 목사(호남제일)의 안수기도 후에 임직선포가 있었다. 유만걸 목사(정동)의 축사와 우리교단 증경 제1부총회장 박종철 목사(새소망)의 격려사에 이어 전순학 목사(남전주 원로)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영진교회는 38년전에 개척했던 지역이 도시재개발로 인해 이전을 하게 돼 3층 건물을 매입해 1층은 식당, 2층은 예배당, 3층은 사택으로 아름답게 리모델링을 하고 입당예배를 드리게 됐다. 영진교회 모든 성도들은 이번 입당과 임직식을 계기로 잘려나간 둥치에 애달파하지 않고 더 깊이 뿌리내려, 새순 돋우고 주님의 향기 가득 품은 꽃으로 만발할 것을 다짐했다.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