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회(회장 오삼영 목사) 김치성 목사(신철원)는 지난 6월 6일 8사단 95포병대대 충성교회에서 지방회 군선교부의 후원으로 2018년 진중침례식을 가졌다. 한때는 1, 2차에 걸쳐 170여명이 침례를 받기도 했는데, 이번 침례식은 올해 말로 부대가 해체되는 관계로 8026부대의 마지막 침례식으로 17명의 장병들이 침례를 받고 침례교인이 됐다.
이번 침례 받은 장병들은 침례에 관한 27개의 구절을 성경을 직접 찾아 쓰며 침례공부를 마치고 침례청원서를 제출했으며, 침례 받은 기독교 신자로서 일평생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대로 살며, 주일마다 예배에 잘 참석할 것을 서약하고 침례를 받았다. 침례집례는 3사단 18연대 군인교회에서 사역중인 김영태 목사(늘푸른)와 함께 부대목욕탕에서 부대장과 간부신자 가족들이 함께하여 축복해주는 가운데 진행됐다.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