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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한마음교회, 타미 워커 초청 찬양집회


춘천지방회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는 지난 6월 9일 찬양인도자 겸 작곡자인 타미 워커 초청 찬양집회를 가졌다. 타미 워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리스천 어셈블리(C.A.)교회의 목회자이며, 찬양인도자 겸 작곡자다. 그의 곡 “내 이름 아시죠”(He knows my name), “나의 슬픔을”(mourning into dancing), “나는 주만 높이리”(Only a God like you) 등은 오랫동안 전 세계 크리스천들에게 사랑받아 온 명곡이다.


집회 당일 교회 본당 1, 2층은 이미 1시간 전부터 자리가 없을 정도로 가득 찼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밴드 마스터 클리닉에서 타미 워커는 자신의 30여 년 간의 찬양사역을 돌아보며 “지치지 않고 찬양사역을 하는 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진 파트별 세미나에서는 인도자, 보컬, 건반, 드럼, 베이스, 기타 등의 마스터 레슨이 이어졌다.


저녁 8시 찬양집회에서 타미 워커는 요한복음을 주제로 만든 요한복음 테마송 10여 곡을 선보였다.
이어 타미 워커의 유명곡을 함께 부르는 시간에는 영어와 한국어로 뜨겁게 찬양을 부르며 타미 워커팀과 성도들 모두 은혜로 충만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한 성도들이 타미 워커의 곡을 다함께 한국어로 찬양할 때, 타미 워커 팀원들은 서로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감격하며 무대 위에서 바로 휴대폰을 꺼내 그 장면을 촬영하기도 했다. 또한 모든 공연이 끝났음에도 성도들이 끝없이 외치는 ‘앙코르’ 소리에 타미 워커팀은 준비된 곡 외에도 많은 곡들을 함께 부르며 찬양의 감격을 이어갔다.


콘서트를 주관한 글로벌워십미니스트리 대표 가진수 목사는 “모든 세대가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던 예배의 자리”이며 “지난 10년 간 타미 워커와 동역하는 가운데 정말 인상 깊었던 예배”라고 말했다. 타미 워커 또한 찬양 집회 가운데 “오늘은 저에게 이 찬양들을 처음 주셨을 때의 감격이 회복된 시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집회가 끝난 이후에도 성도들은 타미 워커 팀원들과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며 자정 가까운 시간까지 찬양집회의 감동을 누렸다. 집회에 참석한 한 성도는 “찬양을 통해 국적, 나이, 세대를 초월한 최고의 감격적인 예배를 드렸다”고 전했다. 김성로 목사는 “타미 워커의 찬양으로 모든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뜨거운 찬양을 드릴 수 있어서 감격”이며 “교회마다 뜨거운 찬양의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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