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방회는 지난 6월 19일 산소망교회(박종하 목사)에서 성도부와 여전도연합회 주관으로 대전침례신학대학교 출판부 편집부장이며 이단대책위원장인 이정훈 전도사를 강사로 초대해 신천지 이단의 실태와 비유풀이, 그리고 신천지 이단에 빠지지 않는 방법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담은 귀한 강의를 듣는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원계순 여전도연합회장(능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성도부장인 백승국 목사의 강사소개, 그리고 산소망교회 여전도회의 특송, 그리고 백남선 목사(성일)의 헌금기도와 축도로 예배와 세미나를 마쳤다.
이번 세미나에는 약 100명의 목회자들과 여전도회원들이 참여했다. 강사인 이정훈 전도사는 자신의 가정에서 일어난 신천지의 폐해를 소개했다.
신천지는 알게 모르게 기존교회 안에 들어와 교회 밖에서 모임을 갖는 성경공부를 통해 성도들을 유혹하는데 특히 원불교 교인들(원망과 불평으로 교회 안에서 반감을 갖는 사람들)을 포섭해 이상한 비유풀이를 통해 교인들을 이단에 빠지도록 하는 전략을 가진다.
길거리나 대학교 안에서도 동영상 등을 활용해 자신들이 대통령상을 받았다는 등의 선전을 통해 포교하는 정책을 쓰고 있다. 교회에 등록해 몇 년간은 성실하고 충성스런 일꾼으로 활동하는 거짓 전략을 쓰기 때문에 심방과 상담, 그리고 일대일 대화와 양육을 통해 참 교인과 그렇지 않은 신천지 교인을 잘 구분하는 것이 요령이 될 것이다.
공보부장 이동복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