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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지방회 목회자 수양회



울산남지방회(회장 장병근 목사)는 지난 6월 18~21일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통영시 욕지도에서 목회자 수양회와 6월 월례회를 가졌다. 욕지도에서 보낸 이번 수양회는 담당 부장인 최원수 목사(사계절)가 주관해 11개 교회와 1개 기관에서 25명의 목회자와 사모, 자녀들이 함께하는 소중하고 값진 시간들이었으며, 자연 속에서 마음과 몸이 쉼을 얻는 아름다운 교제의 장이 됐다.


낮에는 욕지도를 돌아보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창조의 세계를 바라보고, 저녁시간에는 김진복 목사(행복한)의 찬양인도와 이상현 목사(성일교회 원로)의 주기도문 강해를 통해 은혜를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번 수양회를 위해 울산남지방회 교회들과 기관들이 섬기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후원했다.


총무 배규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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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땅에 평화의 주님이 오셨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 2:11) 주님의 은혜가 우리 모든 침례교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과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심으로 이뤄진 놀라운 역사입니다. 특히 영원한 심판의 자리에 설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그 분은 희망의 메시지, 회복의 메시지,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감격의 순간을, 복됨의 순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진정한 이 땅의 왕으로 오신 분은 가장 낮고 천한 자리에 오셨지만 온 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2023년 바쁘고 어려운 한 해를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보내고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모두가 참으로 많이 수고하셨고 애쓰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은혜이고 감사임을 고백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침례교 총회는 교단의 미래를 생각하며 준비된 사업들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단 전체 교회들의 생각과 의중을 다 담아내기는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