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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연 조건 없는 통합 추진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이 한국교회의 하나됨을 위해 조건없는 통합을 결의했다.
한기연은 지난 6월 26일 제7-4차 임원회를 열고 한국교회의 통합을 위해 자신들부터 모든 조건을 내려놓기로 하고, 다른 2개 기관도 어떤 조건도 달지 말고 우선 하나되는 일에 매진할 것을 촉구 하는 통합 추진 방향을 결정했다.


이날 한기연 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권태진 목사, 통추위)는 한교총은 한기총 내 이단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통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반면에 한기총은 한교총 내 WCC교단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서로 다른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기연 임원회는 한국교회 3개 기관이 통합하지 않는 한 한국교회 하나 되는 것은 미완에 머무를 수밖에 없기에 한기연이 먼저 조건 없는 통합을 내세워 한국교회를 하나로 묶는 일에 앞장서서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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