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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일교회, 김형윤 목사 은퇴 및 세계순회선교사 파송식 거행


서울제일교회는 지난 6월 24일 교회 1층 글로리아홀에서 김형윤 목사 은퇴 및 세계순회선교사 파송예배를 거행했다. 1부 은퇴예배는 김형윤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나병찬 장로(서울제일 원로)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서울제일교회 남성중창단이 특송을 침신대 전 총장 이정희 목사가 “의인이 받는 복”(시 92:12~15)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송길헌 장로(서울제일 총무위원장)가 김형윤 목사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홍순대 목사(서울 본지방회장)가 공로패를 증정했다. 교회진흥원장 이요섭 목사와 아현성결교회의 조원근 목사가 축사를 했다.


2부는 세계순회선교사파송예배로 진행됐다. 인도는 이재경 목사(FMB 회장)가 맡았고 최맹호 장로(서울제일 예배위원장)가 기도를 변희중 장로(서울제일 선교위원장)가 김형윤 목사의 약력을 소개했다. 이어 안수식과 함께 이재경 목사가 김형윤 목사에게 파송장을 수여했다. 이어 총회 증경총회장 한규동 목사가 축사를, 정병업 목사(서대문교구 교경협의회 총무)가 격려사를 했다.


이날 은퇴예배와 함께 해외선교회(FMB) 순회선교사로 파송을 받은 김형윤 목사는 “나는 은퇴가 아니라 세계순회선교사로 새로운 길을 떠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길헌 장로의 광고에 이어 충주 비전교회 동역자들이 축가를 불렀고 이정희 목사의 축도로 파송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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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