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신인철 교수 세계병원선교회 극동아시아 대표 취임


세계병원선교회(Healthcare Christian Fellowship International) 극동아시아는 지난 6월 9일 경기도 광주 한국병원선교회 본부 회관에서 극동아시아 대표 이·취임식 감사 예배를 드렸다.
세계병원선교회는 82년의 역사를 가진 병원선교 단체이며, 전 세계 100개국에 지부가 개설된 국제적인 선교회이다. 의사, 간호사, 목회자, 평신도 사역자로 구성된 세계병원선교회는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이날 취임한 신인철 대표는 세계병원선교회 극동아시아 지역에 소속된 350여개의 병원과 사역자들을 섬기는 일을 하게 된다. 병원선교회의 주 사역은 환우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해외 의료 봉사 사역과 제3세계의 젊은 의사들을 초청하여 단기 의료훈련을 지원하게 된다. 신인철 교수는 취임사에서 “병원을 선교지로 삼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취임식에는 유기환 교수(한국의료선교연합회 회장), 신상철 원장(한국병원선교회 회장) 등 100여명의 병원 선교 사역자들이 참석했다. 취임 예배는 침례신학대학교 총장 직무 대행인 도한호 박사가 “21세기 가나안”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