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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확신으로, 선교의 동력으로”

해외선교회 제2회 선교사 자녀 캠프


해외선교회(이사장 김형윤 목사, 회장 이재경 목사, FMB)는 지난 7월 17~21일 4박 5일간 경기도 용인 포도나무교회(여주봉 목사)에서 제2회 FMB 선교사 자녀 캠프(MK 캠프 2018)을 진행했다.
“와서 보라”란 주제로 87명의 선교사 자녀(고등학생, 대학,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캠프는 2년 마다 진행하는 해외선교회 주요 사역 중에 하나로 MK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신앙과 사명에 대한 확신을 다시금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MK 캠프 2018은 해외선교회 이사들이 참석자 87명의 항공료 반액을 지원했으며 숙식과 제반의 편의는 포도나무교회에서 섬겼다. 진행요원으로 대회준비위원장인 전호중 선교사와 대회총괄 최호경 선교사(FMB 국내지원팀장)이 수고했고 특별히 문진명 간사(몽골MK), 조하은 선교사 자녀(중국MK)가 직접 캠프 진행자로 참여해 MK들에게 더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4박 5일간 MK들은 12개조로 편성, 조별 나눔과 조별 프로그램들을 참여하며 MK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사명을 함께 공유했다.


개회예배는 해외선교회 이사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은혜를 사모하자”(롬1:15~17)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화요일 저녁 집회는 김선의 목사가 “행복을 찾아서”(창32:22~29)란 주제로 메시지를선포했고, 여주봉 목사가 “위대한 구원”이란 주제로 수요일부터 목요일 저녁집회를 인도했다. 매일 아침 말씀 모임은 정금녀 목사(소원의항구)가 베드로의 신앙 고백을 다뤘다. 이밖에도 해외선교회 이재경 회장과 곽면근 목사(더누림), 기독교레크리에이션 강사인 최일호 전도사, 한국위기관리재단 맴버케어 위원인 권은혜 박사, ‘His GARDEN’의 콘서트 등 다채로운 특강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폐회예배는 FMB 이사장 김형윤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FMB 이재경 회장은 “이번 MK 캠프 2018는 MK들이 선교지의 삶을 재조명하고 선교지에서 부모의 신앙관과 삶을 중심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구원을 좀 더 명확히 세워나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특별히 해외선교회와 포도나무교회 뿐만 아니라 MK들이 이번 수련회 진행요원으로 참여해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며 MK들이 자발적으로 세워나가는 수련회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용인=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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