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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무리교회, 국내선교회와 작은교회 돕기 운동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내선교차원에서 작은교회들을 돕는 손길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전양무리교회(이정현 목사)는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민족복음화에 기여하고자 전교인이 헌금해 매년 국내선교회와 미자립교회 및 개척교회를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내선교회 이사로도 섬기고 있는 이정현 목사는 국내선교회 회장 유지영 목사와 함께 지난 8월 9일에 대전 한길교회(윤태원 목사)와 영광교회(송조헌 목사)를 방문한 뒤,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정현 목사는 “교회 창립기념일을 자체 축제로 끝나지 않고 국내선교회와 어려운 교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격려하며 두 교회를 위해 기도했다.
유지영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의미있는 일을 하고자 협력해준 양무리교회에 감사드리고, 이러한 작은 운동들이 확장되어 국내선교를 위한 좋은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윤태원 목사는 미국 사우스웨스턴에서 수학하고 돌아와 중문교회와 포도나무교회 부사역자를 거쳐 지난 3월에 한길교회를 창립해 사역하고 있으며 송조헌 목사는 공주사대를 졸업하고 교직 생활을 하다가 뒤늦게 소명을 받고 영광교회를 개척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변함없이 오직 받은 은혜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