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진흥원(이사장 황인술 목사, 원장 이요섭 목사)이 후원하고 누림성경연구원(원장 곽면근 목사)이 주최한 ‘2018 성경의 초점’ 특강(7월 30일~8월 1일)과 성경통독(8월 6일~8월 9일)이 대전 더누림교회(곽면근 목사)에서 진행됐다. 지난 4월에 교회진흥원과 누림성경연구원은 상호업무협약을 맺고 후원을 시작한 ‘성경의 초점’은 누림성경연구원에서 곽면근 목사가 15년간 진행해 온 성경특강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교회,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성도’라는 주제로 상(창세기~여수호수아), 중(사사기~말라기), 하(신약) 3회에 걸쳐 성경을 개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1월과 7월 말에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60여명의 목회자, 선교사, 신학생, 성도들이 참석해 하나님 중심으로 보는 성경의 구조를 파악하고 메시지를 배웠다.
교회진흥원 이요섭 원장은 “진흥원은 앞으로도 각 교회들의 다양한 사역을 개발해 교단 내 사역으로 보급해 교단 소속 교회 뿐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에 유익을 끼치는 사역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회진흥원은 그동안 교단의 교육관련 기관으로서 교단 내의 교회나 단체, 목회자 모임 등의 사역을 개발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교단 중견 목회자 모임인 ‘하나님을 경외하는 목회자 모임(임성도 목사 외 4명)’이 주최하는 도시 미자립교회, 농어촌교회 목회자 부부 초청세미나인 ‘하경목 세미나’, 타교단 목회자까지 참여하는 서울지역 독서모임인 ‘북이터스’ 등이 대표적이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