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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회 김현일 목사 8·30아리랑특강


경남지방회 김현일 목사(사랑진)가 지난 8월 30일 부산 부전교회 닿음홀에서 “한민족 기원의 비밀, 아리랑” 집회를 인도했다. 700여 명의 목회자 및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집회는 강의 전 그레이스 챔버스의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김지호 교수(경성대)의 성악공연으로 식전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국제목양제자사역원 원장 최홍준 목사(호산나 원로)의 기도로 김현일 목사가 강연을 시작했다.


김 목사는 고대 한민족이 아라랏산에서부터 동쪽으로 이동하며 불렀던 ‘아리랑’ 노래의 진정한 의미를 밝혀, 고대 한민족이 동쪽 히브리인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고고학적 자료와 언어학적 자료와 원어 성경기록을 통하여 객관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그는 동성애 문제와 세대와 세대, 동과 서, 좌우로 분열된 민족의 어두운 영적 현실을 지적하고 고대 한민족이 하나님을 섬겼던 것처럼 다시 한국교회가 복음으로 하나 되어 새로운 영적 부흥을 위해 하나 될 것을 선포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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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믿음과 은혜로 이겨내는 한 해 되겠다”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이종성 목사)는 지난 1월 4일 여의도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2024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출발의 한 해를 다짐했다. 1부 감사예배는 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의 사회로 국내선교회 이사장 김창락 목사(수원동부)가 기도하고 교회진흥원(이사장 박대선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 직원들이 특송한 뒤, 71대 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유영식 목사(동대구)가 “때가 차매”(갈 4: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영식 목사는 “갈라디아교회는 바울을 통해 복음을 들으며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지만 시간이 지나며 율법으로 변질되고 왜곡되면서 복음을 잃어버렸다. 오늘의 한국교회, 오늘의 침례교회도 이런 모습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며 “우리가 다시 말씀 앞에 서서 성령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기 원하며 무엇보다 성령의 감동으로 새로운 한 해를 은혜로 보내는 기쁨이 충만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설교 후 이대식 목사(원주가현)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하례식을 진행했다.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이종성 총회장이 신년사를 전했다. 이 총회장은 “한국사회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교단적으로 위기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시대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