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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지방회 천진교회 김유현 담임목사 취임



관동지방회(회장 전영균 목사) 천진교회는 지난 8월 28일 관동지방회 주관으로 김유현 제9대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방회장 전영균 목사(강릉)의 사회로 묵도와 찬송으로 예배를 시작해 지방회 총무 김석주 목사(초당)가 감사기도를, 천진교회 호산나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권순래 목사(금촌중앙)가 “주께서 권하시는 말씀”(엡4:1~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권순래 목사는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경건의 연습하여 자신을 연마하고 자신과 많은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하라 또한 자신과 성도들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게 하라”면서 “부르심의 합당한 삶은 어떠한 상항 속에서도 기쁘고 즐겁게 목회하며 선한 덕을 나타내며 모든 이에게 복을 빌어주며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서 목사와 성도가 한마음으로 천진지역의 많은 영혼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용철 목사(새능력)가 천진교회 김유현 목사 부부와 성도들을 위해 서약식을 인도하고 김유현 목사는 천진교회 담임목사로 선포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마대원 목사(신태백)와 남진식 목사(대광)가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으며 김종복 목사(샤론)가 격려사, 김영호 목사(성실)가 색소폰으로 축하 연주를 했다.
김유현 목사가 “천진교회 성도들인 성숙하여 다 잘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더 잘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른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나상순 목사(속초)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공보부장 박창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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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