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원로목사회(회장 유병문 목사, 총무 이재성 목사)가 지난 8월 28일 원주가현교회에서 임원회를 진행하고 원로목사회를 기침 교역자복지회 원로회로 변경키로 결의했다.
이날 임원회는 제108차 정기총회 건의 사항에 대하 의견을 나눴으며 우리교단 원로 목사를 돕고 있는 교역자복지회와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원로목사회 명칭을 “교역자복지회 원로회”로 칭하고 결의했으며 사무실 행정은 여의도총회 교역자복지회 사무실을 함께 사용키로 했다.
원로목사회 회장 유병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부회장 박영복 목사의 대표기도, 회계 이양수 목사의 성경봉독 후, 원로회 법인체 이사장 이소영 목사가 “가장 올바른 판단”(고전4:3~5)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소영 목사는 설교를 통해 “내가 나를 판단하는 판단, 다른 사람이 나를 판단하는 판단, 주님이 나를 판단하는 3가지 판단은 오직 우리 주님의 판단만이 가장 정확하고도 가장 올바른 판단”이라며 “우리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서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자가 아니었는지 고민하고 기도하는 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 안보와 가현교회를 위해(고문 이대직 목사) △총회와 11개 기관을 위해(전 총회장 이대식 목사) △원로회와 연금정책을 위해(고문 이창희 목사)가 각각 기도했으며 우리교단 교역자복지회 회장 황인정 목사의 인사, 이대식 목사의 환영사, 총무 이재성 목사가 광고하고 교역자복지회 이사장 구정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