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파주중앙교회(김문호 목사)는 지난 9월 8~9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추석 한마당 큰잔치를 진행했다.

첫째 날인 9월 8일 오전은 강남중앙교회 13남전도회 회원으로 구성된 치과 무료 진료팀(팀장 전동훈)이 치과 무료 진료를 시작했다. 이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고 서울 송파구 E-하얀 치과의원 김창환 원장이 진료 장비를 이송해 친절하고 세밀하게 진료했다. 
다른 전도회원들은 진료를 기다리고 있는 주민들 대상으로 사랑의 마음을 담아 비즈공예를 하면서 복음을 전했으며,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정성으로 팝콘을 튀겨 2000여 가구에 입주하는 운정 신도시 대우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전도를 펼쳤다.

둘째날인 9월 9일 주일 오후는 파주중앙교회 본당예배실에서 강남중앙교회 이·미용 선교팀(팀장 홍효자)이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무료로 헤어 컷, 파마를 해 드리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지역 선교의 계기를 마련했다.
기다리는 주민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거룩한빛광성교회 옥수수 하모니카 선교팀(팀장 양동인)이 다양한 연주 기법들을 통해 동심의 세계를 이끌었다. 또한 ‘참 좋았더라’ 국악 중창단(단장 오재덕)의 국악공연이 준비돼 국악 악기(대금, 아쟁, 퉁소, 장고) 연주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복음을 전했다.

범영수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