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지방회(회장 권태웅 목사)는 전도부 주관으로 지난 9월 6일 양대교회(노창환 목사)에서 전도세미나를 가졌다. 충서지방회는 지난해부터 2년째 개척, 미자립 10개 교회가 서산지역과 당진지역 두 팀으로 나누어 매주 목회자 부부가 함께 모여 품앗이 전도를 해오고 있다.
전도에 도전을 받고 영혼구령의 열정을 더욱 뜨겁게 하기 위해 지난 5월에는 파라솔전도(강관중 목사) 세미나를 개최했고, 이번에는 365 반보 생활전도(강신승 목사)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목회자와 평신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신승 목사(대전한빛)를 강사로 하여 365 반보 생활전도법의 강의를 들었다.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일정으로 너무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는 가운데 세미나를 마쳤는데, 반응이 너무 좋고 뜨거워 점심식사를 하면서 예정에도 없는 오후 강의를 더 해달라고 일정 바쁜 강사에게 부탁하여 이어서 강의를 듣고 은혜위에 은혜가 넘치는 세미나가 됐다.
아울러 일회적으로 끝나는 것이 못내 아쉬운 터에 충서지방회 내 충서교회에서 10월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8주간 집중훈련을 이어가기로 했다.

관심있는 교회와 성도들은 누구나 환영하며 등록비는 1인당 10만원, 부부 15만원에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는 영광스런 전도자로 훈련받을 수 있다. 성육신 하셔서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아 사랑에 빚진자 되어 주의 종으로 부름받은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지방회 전체가 점점 구령의 열정에 불타고, 전도에 힘쓰는 지방회로 체질화되어 가는 모습에 가슴 벅찬 감동과 기쁨을 느끼며 이를 위해 전적으로 협력하는 지방회 회원들과 지방회장을 비롯한 전도부(부장 노창환 목사)의 헌신과 수고에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공보부장 박상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