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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회, 한샘교회와 협력해 다문화교회 창립



우리교단 국내선교회(이사장 김길배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는 다문화 선교 사역의 일환으로 한샘교회(차남조 목사)와 협력으로 한샘러시아교회(이병우 목사) 창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한샘러시아교회는 안산 다문화사역을 전개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국내선교회와 안산지방회, 한샘교회, 분당한샘교회(안영목 목사), 한샘선교교회(김흥렬 목사)가 재정지원으로 창립됐다.


이날 창립감사예배는 이병우 목사의 사회로 안산지방회 총무 이민욱 목사(뿌리깊은)의 기도, 분당한샘교회 찬양대의 찬양이 있은 뒤, 안산지방회장 강흥원 목사(시화중앙)가 “칭찬받는 교회”(계3:7~1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흥렬 목사(한샘선교)의 봉헌기도, 국내선교회 회장 유지영 목사의 축사, 안영목 목사(분당한샘)가 권면한 뒤, 차남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국내선교회 전 이사장 차남조 목사는 “개척교회의 대안으로 다문화교회를 세워 복음을 확장하기 원한다”고 강조했다. 차 목사는 다문화 선교 교회인 한샘러시아교회와 한샘선교교회의 내부 시설 공사를 직접 작업하며 후원했다.


국내선교회 회장 유지영 목사는 “교회의 기금 및 선교비를 지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다문화 교회 사역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미주 베트남침례교총회와 협력해 국내에 베트남 다문화 교회를 세울 계획을 가지고 있기에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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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