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문상기)는 2018학년도 2학기를 맞아 지난 9월 11~12일 영성수련회를 가졌다.
학부와 대학원에서 각각 진행된 대학부흥회에는 유진소 목사(부산호산나)와 박정근 목사(부산영안), 강신정 목사(논산한빛), 손석원 목사(대구샘깊은) 등이 강사로 나섰다.
11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열린 학부 영성 수련회에서 유진소 목사는 “사명과 리더십”(삼하5:1~3), 오후 2시 “인격의 향기”(삼하 23:13~17) 주제로, 12일에는 박정근 목사가 “진정한 제자”(눅9:18~27), “교회의 청사진”(엡 4:11~12)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또한 대학원 영성수련회도 같은 시간 강의동 페트라홀에서 진행됐다.
첫날 강사로 나선 강신정 목사는 “기도하는 사람”(렘33:3), “준비하는 사람”(욥23:10)을 주제로 12일에는 손석원 목사가“오직 성령”(행 1:8), “속사람을 강건하게”(엡3:16)를 주제로 각각 말씀을 전하며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영성수련회를 참석한 학생들은 신학생으로서 앞으로의 비전을 통해 하나님께 쓰임받는 일꾼이 되기 위해 헌신하며 결단하는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