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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회 미주베트남총회 대표와 연석회의

한국에 미주베트남교회 개척키로



국내선교회(이사장 김길배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는 지난 11월 7일에 국내선교회 사무실에서 미국 남침례회 베트남 총회 대표단과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미주 베트남 총회 대표 Peter Le 목사 일행과 우리교단 총회 전도부장 조성완 목사, 국내선교회 전 이사장 차남조 목사, 안산중앙교회 김인관 목사 등이 참여했다. 이날 양측은 한국에 베트남 교회를 개척하기로 합의하고, 이미 세워진 4개 교회도 우리 교단에 가입하기로 했다. 이에 국내선교회는 협력할 교회로 안산중앙교회를 추천했고, 행정 절차를 진행해 내년 1월 미주 베트남 총회와 정식으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미주 베트남 총회도 이미 개척선교사를 내정하였으며 파송을 위해 준비 중이다.


유지영 회장은 “경제 및 여러 환경이 어려운 시기지만 이런 때일수록 하나님의 강력한 개입이 있을 줄로 믿고, 작은 교회 부흥 사역과 다문화 교회 사역 및 교회 개척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며 “타 교단 교회들 중에도 침례교단에 가입 의사를 밝혀온 교회들을 선별해 가입하는 문제도 기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선교회는 다문화 사역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한샘교회(차남조 목사)와 협력해 인천과 안산에 러시아교회를 개척한 바가 있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