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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기독교연합회 제40대 회장 조규선 목사(이리) 선출


익산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1월 14일 이리교회(조규선 목사)에서 제40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연합회장에 조규선 목사를 선출했다.
이날 연합회는 지난 39차 회기 동안의 활동을 보고하며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제40차 회기를 이끌어 갈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 조규선(이리) 목사가 회장에 추대 되었고 총무에는 김창주 목사(이리팔복)를 비롯한 일부 임원들이 선출됐다.


조규선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사람은 어디에서 사느냐? 보다는 어디를 바라보면서 사느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일 수 있다며 부족한 면이 많지만 주님께서 세워 주셨다는 사명의식으로 한 회기 동안 익산시 교회들의 연합과 교회의 부흥과 익산시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섬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부 예배는 총무 김창주 목사의 사회로 열렸다. 부회장 이기풍 장로(이리남중) 기도에 이어 회장 유종영 목사가 “사명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총회는 사업보고와 회계보고, 감사보고 등 지난 회기 활동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3부는 신임회장 취임식으로 이어졌다. 우리 교단 익산지방회장 정창식 목사(망성)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취임기도, 격려사, 특별찬양, 축사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조규선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모든 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주님께서 주신 사명감 가지고 나아갈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앞서 헌신하여 이룬 선배들의 사역들을 위에 디딤돌 하나를 굳게 세우며 다음 세대들을 위한 섬김과 헌신으로 충성되게 기도하며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 사역을 펼쳐가겠다”는 약속을 다짐했다.


특별히 조규선 목사와 신학을 같이 공부하며 우정을 다졌던 목동들선교회 회장 정종학 목사(함께하는)는 조 목사와 뜨겁게 포옹하는 것으로 축사를 대신했다.
이리교회 중창단의 특별찬양과 총여선교회장의 꽃다발로 담임목사의 회장 취임을 축하했으며 그 후 이리침례교회에서 준비한 풍성한 점심과 다과로 뜻 깊은 축하연을 나눴다.


공보부장 조성봉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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