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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허브센터 제4차 목회자동반성장캠프 성료

목회자 350명 참석해 부흥 향한 뜨거운 열망 재확인


미래목회허브센터의 네 번째 목회자동반성장리더십캠프가 350여명의 목회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됐다. 미래목회허브센터(센터장 박정근 목사)는 지난 12월 3~4일 세종 꿈의교회(안희묵 목사)에서 ‘새로운 목회 비전과 전략’이란 주제로 제4차 목회자동반성장리더십캠프를 개최했다.


인사말을 전한 우리교단 직전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이번 세미나가 여러분들에게 내년도 목회의 새로운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기도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2019년, 개 교회는 물론 우리 침례교단에 뜨거운 부흥의 물결이 가득 흘러넘칠 것을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이번 리더십캠프는 박정근 목사(부산영안)와 권창규 목사(좋은가족, 토브미션), 고명진 목사(수원중앙), 배국순 목사(송탄중앙), 안희묵 목사가 강사로 나서 목회 비전과 열정, 전략들을 점검하고 각 교회에게 맞는 새로운 목회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자료들을 제공했다. 저녁집회 말씀은 지성업 목사(산성)가 단상에 올라 참가자들에게 다시금 부흥을 향한 열망을 일깨웠다.




특히 이번 리더십캠프는 ‘미래허브포럼’이란 특별순서를 준비해 교단과 교회의 부흥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교회의 부흥과 정치는 상관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제 교단이 분쟁을 멈추고 서로 화합을 이뤄 침례교단의 부흥을 위해 온 힘 집중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호소했다.


안희묵 목사는 참가자들이 무기명으로 제출한 질의 사항 중 현 총회 집행부의 독선적 행정을  지적하는 의견에 대해 개인적으로 공감하는 것도 있지만 이 자리에서 다루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교단에 대한  내용은 정리해 세미나에 함께 참석한 이황규 공보부장에게 교단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전달하겠다고 답변하며 교단을 위해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4차 리더십캠프에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권창규 목사가 쓴 책과 배국순 목사가 제공하는 목회 자료, 안희묵 목사가 제공한 설교 자료와 양육 교재등이 선물로 제공됐다. 또한 매 시간마다 추첨을 통해 도서비와 최고급 아이패드, 건강을 위한 영양제도 제공돼 참석자들에게 기쁨을 선사했고 미자립교회 목회자 20명을 선발해 자녀를 위한 장학금(각 50만원, 총 10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목회허브센터는 목회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목회철학과 경험 등을 나누며 교단 내 교회들이 함께 부흥하고 성장하는 동반 성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비전을 위해 지난 2017년 10월 26일 출범했다.             

                        
세종=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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