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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회 제72회 정기총회

경북지방회는 지난 12월 4일 대성제일교회(조경수 목사)에서 제72회 지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경수 목사(대성제일)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경건예배는 이승환 목사(공평)의 기도에 이어 길상태 목사(개포중앙)가 “미(안합니다), 용(서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히 6:3~6)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채선덕 목사(정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2부 정기총회는 각부 보고와 규약 수·개정에 이어 2019년도에 헌신 봉사할 경북지방회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임회장으로 이승환 목사(공평)를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부회장은 방영호 목사(새소망), 총무는 정재윤 목사(김천)가 선출됐으며, 각부 부장과 감사 등이 선임됐다.
이어서 신임회장 취임인사와 임원소개를 마친 후 전 회장 조경수 목사가 시무하는 대성제일교회에서 베푼 식사와 함께 은혜로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차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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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