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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회 정기총회 이사회 신임 김성태 이사장 선출 등 규정 신설


국내선교회(회장 유지영 목사)는 지난 12월 17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제200차 정기총회 이사회를 진행하고 신임 이사장에 김성태 목사(와초, 사진 왼쪽)를 선임했다.
국내선교회는 정관 제4장 12조 2항에 근거해 이사장을 선출했으며 부이사장에는 박정환 목사(봉산)를 추대했다. 또한 서기 이사에는 정관 제4장 12조 4항에 의해 김성태 이사장이 이정현 목사(양무리)를 지명해 이사회가 인준했다.


이날 이사회는 신년도 예산 및 제반 사업계획 수립, 운영내규 수정, 기타 제반 안건 등을 처리했다.
또한 조직의 안정을 위해 “이사회는 국내선교회에 파송되는 이사와 감사 중에 교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자,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자, 본회나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자, 형사처벌 받은 자는 받지 않기로 한다”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밖에도 이사들이 적극 협력해서 후원과 모금활동도 하고 해당 지역에 속한 연체교회들을 방문해 상환을 독려하며, 미자립교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방안으로 세미나에 참석했던 교회들을 중심으로 하는 사역에 주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김성태 이사장은 “지난 1년 동안 수고한 김길배 이사장은 격동기에 이사가 되어 참 많은 일을 겪었지만 국내선교회의 재정을 견고히 하며 헌신과 섬김의 본을 보여줘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를 잘 계승해 국내선교회가 신뢰받는 선교기관으로 발전하며 회장이 내실을 기하여 잘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회무전 경건회는 유지영 회장의 사회로 김길배 목사(금천)가 “꼭 필요한 사람”(고전10:23~2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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