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지방회(회장 황기 목사)는 지난 1월 14일 관평좋은교회(오세광 목사)에서 신년음악회를 가졌다.
교육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방회 목사들이 참여하는 순서로 이뤄져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
목회의 현장에서 말씀사역과 함께 찬양사역까지 다양한 은사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모습은 지방회 가족 모두에게 큰 기쁨의 시간이었다. 순서마다 은혜와 기쁨과 눈물의 고백이 있었으며 성령의 기름부음이 가득한 아름다운 찬양의 현장이었다.
행사는 남보현 목사의 찬양으로 시작됐다. 오세광 목사, 그리고 신기성 형제가 불러준 찬양은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고 한다. 이어 현재 극동방송 진행자인 박동준 목사의 감미로운 찬양, 김승 목사(이레)는 색소폰 연주를 통해 듣는 이들에게 은혜와 감동을 줬고 온 몸의 땀방울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이규복 목사(늘찬양)의 찬양을 통해 목회의 현장에서 범하기 쉬운 우리의 열정이 앞선 것은 없었는지 뒤돌아봤다. 지방회장인 황기 목사(반석)의 인사와 남호 목사(테크노사랑의)의 축도로 마쳤다.
공보부장 이미경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