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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회 제59차 정기총회

광주지방회(회장 장길현 목사)는 12월 13일 성광교회(장길현 목사)에서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부회장 변의석 목사(엘림)의 사회로 다함께 301장 찬송을 드린 후 유상철 목사(광주중앙)가 기도를 했다. 진일교 목사(광주제일)가 역대하 16장 9절을 봉독했으며 “하나님을 향하여”라는 제목으로 장길현 목사가 설교를 했다. 이어 찬송가 304장을 부른 후 지방회 고문 신순균 목사가 한 해 동안 지방회장으로 섬기며 수고한 장길현 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찬송가 545장을 부른 후 고문 정형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서천복 목사(사랑의빛)가 회무를 위해 기도를 했다. 회원을 점명한 후 성원이 돼 장길현 회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회장인사, 회의록서기 선정 등 회순이 통과된 후 총무보고와 각부보고는 유인물대로 받기로 했다. 임원선거는 신임회장 변의석 목사, 신임부회장 이광섭 목사, 신임총무 심재권 목사가 선출됐다.
신구임원 교체, 신안건처리를 한 후 신임 회장이 기도로 총회를 마쳤다.


공보부장 김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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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