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희묵 직전총회장 침신대에 7000만원 헌금

개강예배서 “하나님 중심으로 새 미래 주인공” 강조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아래사진 오른쪽)는 지난 3월 5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 및 개강예배를 드렸다.
노은석 교무처장의 사회로 최윤철 총학생회장의 기도, 양상원 신학대학원 원우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우리교단 직전총회장 안희묵 목사(꿈의, 아래사진 왼쪽)가 “새로운 미래의 시작”(막 10:17~22)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안희묵 목사는 설교를 통해, “신입생들에게 새로운 미래를 향한 열정과 열망을 갖자고 도전하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생각의 방식을 바꾸고 인본주의가 아닌 하나님 중심의 신본주의로 생활의 방식을 바꾸어 새로운 미래의 주인공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후 교무처장의 학사보고와 입학허가 선언에 이어 교수, 직원, 재학생 모두가 일어나 신입생들을 축복하며 찬양하는 시간을 갖었다. 축사에 나선 김경옥 박사(특임교수)는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여러분이 창조 역사를 만드는 주역임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축복했다.


김선배 총장은 “신입생 여러분이 들고 있는 그 손을 평생 잡아주실 하나님을 의지하자”고 격려하면서, “세상을 섬기며 시대와 소통하는 침례신학대학교에는 여러분의 꿈과 미래가 열려있다”고 권면했으며 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장 이종성 목사(상록수)의 격려사, 교직원 소개후 이석철 대학원장의 축도로 입학식을 마쳤다. 침신대는 학부 331명, 대학원부 235명 등 총 566명이 2019학년도 신입생으로 입학했다. 행사 후 신입생들은 교수 및 선후배와 동기들과 인사를 나누며 학과별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침신인이 된 것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입학식에 앞서 꿈의교회 안희묵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의 입학식을 맞아 학교를 방문하고 말씀을 전하기 전, 학교발전기금 및 장학금으로 70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침신대 신대원 입학생들에게 안희묵 목사의 저서인 “그래도 다시 시작이다”를 한 권씩 선물했다.

안희묵 목사는 “학교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고, 새로운 미래의 주인공으로 입학한 후배들을 축복한다. 자랑스러운 모교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서 꿈을 이루어 가길 바란다”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에 김선배 총장은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동안 많은 후원으로 격려하고 지원해주셨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화답했다.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