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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락 목사 강남중앙교회 제3대 담임목사 취임


강남중앙교회(최병락 목사)는 지난 3월 10일 교회 본당에서 성도, 교단 관계자, 세미한교회(이은상 목사) 성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병락 목사 제3대 담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연합찬양단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린 참석자들은 세 번째 교회 리더십으로 세워지는 최병락 목사와 강남중앙교회가 예배로 부흥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했다.


교회사역조정실 안병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가나중앙지방회 회장 김형구 목사(새하늘)의 기도, 연합찬양대의 찬양이 있은 뒤, 우리교단 전 총회장이자 (재)기독교한국침례회은혜재단 이사장 유관재 목사(성광)가 “예루살렘교회, 안디옥교회”(행11:25~3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관재 목사는 설교를 통해, “안디옥교회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모교회인 예루살렘교회를 돕고 후원했던 사실을 보면서 이들의 마음이 함께 했기에 모교회를 위해 돕고 헌신했음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우리가 마음을 합해 서로 하나돼 용납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이끌어주고 격려해준다면 오늘 우리 시대에 역사에 남을 위대한 교회가 세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3대 담임목사에 대한 소개, 취임서약, 성도의 서약이 있은 뒤, 강남중앙교회에서 취임패를 전달했다.
최병락 목사는 취임사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순종하며 예수님께서 살아 역사하시는 동안 절대적 순종과 최선을 다해 맑은 영성과 투명하게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 곳을 통해 선포되는 말씀을 통해 성도들이 행복하고 하나님이 행복하시고 잃어버린 영혼들이 주님 앞에 돌아올 수 있게 하는 열심을 다하는 종이 되도록 섬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오영택 목사(하늘비전)와 우리교단 직전총회장 안희묵 목사(꿈의)의 축사, 고명진 목사(수원중앙), 장경동 목사(중문),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 이찬수 목사(분당우리), 유기성 목사(선한목자),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 김관성 목사(행신), 이은상 목사(세미한)가 영상으로 담임목사 취임을 축하했으며, 정소영 사모(강남중앙)와 미국 달라스세미한교회 성도들이 축가를 부르며 최병락 목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어 강남중앙교회 사무국장 이동길 장로가 광고한 뒤, 최병락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강남중앙교회 제3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최병락 목사는 경남 울산 출신으로 대전침례신학대학교,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를 졸업했으며 2002년 세미한교회를 설립하고 16년 5개월동안 담임목사로 사역한 뒤, 지난 2018년 12월 30일 강남중앙교회 3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강남중앙교회는 예배로 부흥하는 교회를 비전으로 △예배전 예배자가 되자 △예배 중 예배자가 되자 △예배 후 예배자가 되자란 주제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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