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회(회장 김광혁 목사)는 지난 4월 9일 전북 정읍시 금붕동에 위치한 깊은샘맑은물교회(김미정 전도사) 개척 창립예배를 드렸다.
생명의빛교회 이창섭 목사의 사회와 예광교회 양옥동 목사의 기도, 전주지방회장 김광혁 목사(대흥)가 에베소서 5장 26~27절 말씀을 통해 “영광스러운 교회”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영광스런 교회란 주님이 주인된 교회, 주의 말씀만이 선포되는 교회, 성령의 임재가 나타나는 교회이며 깊은샘맑은물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주님을 향한 열정 속에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끝까지 평안함을 잃지 않고 교회를 든든히 세워 나가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김동약 목사(밤개)의 축사와 양성모 목사(두드린)의 축도로 창립감사예배를 은혜롭게 드렸다.
깊은샘맑은물교회를 개척한 김미정 전도사는 부친인 김용환 목사의 두 번째 자녀로 전주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이번에 침례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김용환 목사는 할렐루야교회를 비롯해 여러 교회를 개척했고, 전남 진도군 조도면 일대의 섬들을 위해 사역하다 지난 2015년에 소천했다.
김미정 전도사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기뻐하시는 ‘영광스런 교회’를 가슴에 새기고, 이 시대에 예수의 피로 이룬 샘물이 흘러넘쳐 성령 안에서 말씀에 순종하며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는 깊은샘 맑은물교회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며 “교회를 세울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보부장 양옥동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