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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회 높은뜻교회 기공감사예배


대구지방회 높은뜻교회(김온유 목사)는 지난 4월 6일 경북 울산시 중구 반구동 새성전 부지에서 새성전 기공감사예배를 드렸다.


김온유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예배는 하창대 안수집사(높은뜻)의 기도, 고보람 목사(대전새울림)의 성경봉독, 높은뜻교회 청년대학부의 축하 공연 워십이 있은 뒤, 조근식 목사(포항)가 “하늘 문을 열면”(왕상 18:30~4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근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불순종했던 아합왕을 깨닫게 해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사용하신 것은 바로 갈멜산에서 엘리야를 통해 제단을 쌓게 하시고 놀라운 일을 보여주신 것”이라며 “우리가 기도하며 주의 전을 위해 헌신하며 나아갈 때 놀라운 회복의 역사, 기적의 역사, 능력의 역사가 펼쳐지리라 확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회 건축위원장 김왈수 집사가 높은뜻교회 건축 준비에 대한 경과 보고, 설계 및 건축과정 소개는 가나건축사 심원석 대표와 하람건설 김연식 대표가 각각 보고한 뒤, 안동찬 목사(새중앙)가 건축을 위해 축복기도하고 김온유 목사가 새성전 건축을 선언했다.


높은뜻교회 새성전 기공을 축하하기 위해 이선경 목사(대구예그린)와 남궁욱 목사(대구태성)가 축사를 손석원 목사(대구샘깊은)와 이성일 목사(포항등불)가 격려사를 전했다. 참석자들이 함께 축하하는 찬양을 부른 뒤 김영학 목사(왜관충은)가 헌금을 위해 축복하고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김온유 목사와 하창대 안수집사(교인대표), 김왈수 집사(건축부위원장), 유영아 권사(재정위원장), 김옥남 목사, 안동찬 목사, 송진호 목사, 이기욱 목사, 남궁욱 목사, 이홍천 목사가 리본테이프를 끊었으며 순서자들이 함께 기공 시삽식을 가지므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높은뜻교회는 현재 부지를 소개받아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의 임대 사무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별히 지역사회를 위해 교회 건물 옥상에 풋살장을 설치해 개방할 예정이다.
김온유 목사는 “이 부지를 보면서 우리 높은뜻교회가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사명을 꿈꾸게 됐다”면서 “한 층 한 층 건물이 올라가면서 주님의 은혜로 높은뜻교회를 통하 선하신 역사가 일어나리라 믿으며 열심을 다해 목양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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