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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방회 일일 단합대회


청주지방회(회장 최원석 목사)는 지난 4월 23일 11개 교회 21여명의 목회자와 사모가 참석한 가운데 일일 단합대회를 가졌다. 청주지방회는 올해로 119년의 역사를 간직한 군산 지경교회를 방문해 지경교회 역사관을 둘러본 후 지경교회에서 준비한 차와 선물을 제공받고 지방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먹은 후 서천 국립생태원을 둘러보고 최초 성경전래관이 세워진 마량포구로 이동했다.


마량포구는 우리나라 최초로 성경책이 전해진 곳으로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공원과 기념관 그리고 한국 최초의 감리교 선교사 아펜젤러의 순직기념관 등이 세워진 곳이기도 하다.
기념관에 도착한 후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4층 예배실로 올라가 관장으로부터 기념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 땅에 다시 한 번 말씀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통성으로 뜨겁게 기도한후 3층으로 내려와 차를 마신 후 1~2층 전시실을 둘러보고 청주로 돌아와 저녁식사를 한 후 일일 단합대회를 마무리 했다.


청주지방회 관계자는 “비록 하루 일정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서로를 조금 더 알아가며 삶을 나누는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감격하며 “이토록 귀한 시간을 위해 수고한 임원단과 모든 목회자들과 후원으로 섬겨주신 모든 교회와 목회자들과 함께해주신 해외선교부 이재경 목사님과 사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공보부장 강호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