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엄태일 목사, 수석부회장 조성완 목사, 사무총장 서광선 목사)는 지난 5월 28일 침신대(총장 김선배)를 방문하고 대학 환경개선을 위해 강의실리모델링비 1000만 원 후원을 약정했다.
이날 대학예배를 인도한 총동창회는 조성완 목사(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최인수 목사(부회장)의 대표기도, 총동창회 임원의 특송 이후 김요한 목사(친교부장)가 성경봉독을 했다.
이어 김선배 총장이 설교를 맡은 엄태일 총동창회장을 소개하며 “총동창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귀한 후원금 약정과 함께 침신 공동체에 맛있는 점심을 제공해주신 총동창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총동창회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의 교육으로 보답 하겠다”고 밝혔고 학생들은 박수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엄태일 총동창회장은 설교를 통해 “훌륭한 교수님, 믿음의 선후배 및 동기들과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열심히 학문을 배우고 익혀서 좋은 원단으로 다듬어진 후 사역의 현장에서 전도와 양육의 훈련이라는 제단과 박음질의 과정을 통해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옷으로 만들어져 가기를 소원한다”고 권면했다. 이후 김정배 목사(자문위원)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 학교 식당(엘림홀)에서 오찬을 나누고, 리모델링된 학교의 시설을 돌아보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