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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실용영어학과 페스티벌

대신초와 업무 협력 협약 체결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실용영어학과(학과장 현숙경)는 지난 6월 5일에 학교 도서관 광장 및 교정에서 “제5회 잉글리쉬 페스티벌(English Festival)”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중촌초등학교, 대신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영미문화권에 대한 지식과 언어를 배우게 하고 영어축제의 장을 통해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협동하는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를 준비한 실용영어학과 학생들은 그동안 배웠던 영어 표현들을 체육, 언어, 과학 등 초등학교 교과목과 관련지어 각 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했으며, 특별히 이날 실용영어학과와 대신초등학교(교장 이순희) 간 교육 환경 발전과 지역사회에 긍정적 이미지 함양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현숙경 학과장은 “실용영어학과 학생들 모두가 섬김과 헌신의 마음으로 이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이 행사를 더 확대시켜 영어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지역의 많은 초등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실용영어학과 1학년 김동건 학생은 “처음 이 축제를 준비했는데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그 동안의 수고가 다 보상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무엇보다 지역 사회에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눌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보람을 많이 느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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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