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전국사모회(회장 엄현숙 사모, 총무 강근하 사모)는 지난 6월 3~5일 부산 해운대글로리콘도에서 "주여! 이 손을 잡아 주옵소서"란 주제로 제12차 연차총회 및 교육세미나를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엄현숙 회장의 사회로 사모회 전회장 이용비 사모의 대표기도, 부산지회장 염정옥 사모의 성경봉독, 부산목회자연합회와 대전사모회합창단의 찬양, 이드보라 사모의 특주 후에 우리교단 총회장 박종철 목사가 “은혜를 끼치라”(엡4:25~3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부산침례교연합회 정덕용 목사와 증경총회장 김병수 목사의 축사, 청송교도소 사역자 김신웅 장로와 증경총회장 박선제 목사가 격려사를 전한 뒤, 박종철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특강에는 이정훈 교수(울산대)가 성경적 세계관을 주제로, 김태욱 목사가 “희생이 있는 자기 주장은 힘이 있다”(행7:51~66)란 주제로, 이인용 교수(침신대)가 “나의 매력은”, 조근식 목사가 “천국잔치의 주인공이 돼라”(요2:1~11)란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집회는 장근철 목사와 조대식 목사, 강대열 목사가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다. 마지막 날에는 엄현숙 사모와 김민제 목사의 간증, 증경총회장 한명국 목사가 폐회예배를 인도했다.

한편 사모회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에 최정희 사모를 선출하고 주요 임원을 선임했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