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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지방회 6월 월례회


대화지방회(회장 이건동 목사)는 지난 6월 3일 대전우리교회(권옥순 목사)에서 6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권옥순 목사(대전우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경건예배는 찬양과 기도 후에 권옥순 목사가 “굳세게 할지어다”(학2:1~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권 목사는 “눈에 보이는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낙망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언제나 우리를 도우시는 주님의 크신 사랑과 능력을 바라보며, 믿음 안에서 스스로 더욱 굳세게 하여 주님 주신 사명 잘 감당해 내는 복된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선포했다.


1부 경건 예배를 마치고 곧이어 시작된 2부 월례회는 회장 이건동 목사의 개회사와 회원점명, 회순통과, 전회의록 낭독, 총무보고, 각부보고, 신안건 토의 순으로 회무가 진행됐다.
회장 이건동 목사(임마누엘축복)는 예정된 대화지방회 선교여행은 지방회 회원목회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임원 회의를 거쳐 세부 계획과 일정을 수립하겠다고 공지했다. 권옥순 목사는 총무보고에서 9월에 있을 대전지역 침례교목회자연합체육대회 일정과 관련 사항 등을 자세히 소개하며 가을에 시행될 연합체육대회에 회원목회자와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대화지방회 시취위원회는 이재욱 전도사와 정종택 전도사의 목사 시취가 지방회 시취규약에 적시된 절차에 따라 현재 진행되고 있음을 보고했다. 각 부 보고후 신안건 토의 및 기타 토의가 있었고 지방회 전체광고를 끝으로 대화지방회 6월 정기월례회 회무를 폐회했다. 7월 대화지방회 정기월례회는 시작교회(박장완 목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지방회 사회공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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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