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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방회 강동원 목사 은퇴·원로 추대예배



세종지방회(회장 안병열 목사)의 세종선한목자교회(문영호 목사)는 지난 6월 8일 강동원 목사의 은퇴 및 원로 추대예배를 드렸다.


1부 경건예배는 문영호 담임목사의 사회로 조치원교회연합회 회장 오영일 목사(양문)의 기도, 김태식 목사(세종수산)의 성경봉독, 후배 목사 일동의 특송이 있은 후 침례신학대학교 김선배 총장이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딤후 4:1~8)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선배 총장은 “취임식보다 중요한 것은 이임식”이라며 “강동원 목사의 떠나는 모습이 아름다우며 더욱이 원로목사로 추대된 것을 축하한다”고 강조했다.


2부 은퇴 및 원로 목사 추대식은 약력 소개 영상, 문영호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 공포, 교인들의 추대패 및 꽃다발 증정, 세종지방회, 세종경찰서, 지역사회의 감사패 증정, 최건석 원로목사(강북제일)의 원로목사에 대한 격려사, 세종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임공열 원로목사(세종송담)의 교회에 대한 격려사, 침례신학대학교 신인철 교수의 축사,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교회의 박광규 목사의 영상축사, 그리고 강동원 원로목사의 답사, 이봉수 목사(증경총회장, 광천)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강동원 원로목사는 답사에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인생에서 귀한 만남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섬김의 본을 보여주신 부모님, 믿음의 아버지 고 김형표 목사님, 세종선한목자교회의 성도와 지난 8년간 공동담임으로 수고한 문영호 목사, 그동안 동역했던 세종지방회의 목회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동원 원로 목사는 1979년 함라교회를 시작으로 원당교회, 세종선한목자교회(전 연기교회)에서 40여년 동안 목회활동을 했다. 그동안 모두 11명의 목회자들을 세웠고 세종지방회장, 세종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침례교 충남연합회 회장, 기아대책 세종시 회장, 세종경찰서 경목실장, 선한마을복지재단 설립 이사장, 행복지역아동센터 및 행복노인대학 설립,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12년, 세종시장 효행상 수여, 3개 예배당 건축(함라, 원당, 연기)등 개교회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큰 공을 세웠다. 


세종선한목자교회는 12년간의 공동목회를 모범적으로 마무리하고 세종시와 세계 복음화를 위해 더 헌신할 것을 다짐하며 새로운 부흥을 준비하고 있다.       

            
공보부장 김태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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