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원로목사회(회장 박영복 목사, 총무 이양수 목사)는 지난 7월 23일 동서울교회(윤여언 목사)에서 원로목사회 임원들을 예우초청해 감사예배를 드렸다. 회장 박영복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회계 유청수 목사의 대표기도, 교역자복지회장 황인정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부회장 김용도 목사가 “엠마오로 가는사람”(눅24:13~15)이란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김용도 목사는  “엠마오로 가는 두제자들이 예수님과 동행하면서도 그인줄 알지 못했으나 영적 눈이 밝아졌을 때 예수님을 알아 보았던 것처럼 성령충만함을 받아 예수님과 일생 동안 동행하자”고 강조했다. 특별기도는 유병문목사가 국가안보와 경제를 위해, 이창희 목사가 총회와 10개 기관을 위해, 이소영 목사가 동서울교회의 부흥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동서울교회 윤여언 목사의 환영사에 이어 총무 이양수 목사의 광고 후에 이대직 목사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쳤다. 이어 동서울교회에서 준비한 풍성한 오찬과 선물이 원로목사회 임원들에게 전달됐다.     

이송우 부장